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ndows 10 (문단 편집) ==== 자동 유지 관리 ==== [[Windows 8]]부터 등장한 기능으로 [[컴퓨터]]가 유휴 상태일때 자동 유지 관리를 실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 유지 관리 끄기를 [[최적화]] 방법으로 설명하는 잘못된 [[정보]]가 많다.''' 이 자동 유지 관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Windows의 특수한 [[데이터]]들을 정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역할로 자동 유지 관리는 Windows가 버벅이지 않게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자동 유지 관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공개하지 않고 [[업데이트]] 돌리고 [[컴퓨터 바이러스|바이러스]] 검사한다고 두루뭉실하게 둘러대는데 일단 자동 유지 관리는 Windows XP 시절에도 있던 task scheduler에 유휴 상태를 찾아 (밀린 작업까지 합쳐서) 예약 작업을 돌리도록 개선한 것이지만 기존의 작업 예약 기능과는 좀 다른 점이 많다. 자동 유지 관리는 기존의 작업 예약처럼 Windows와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작업을 예약해놓되 예약 시간에 작업을 돌리는 방식 대신 유휴 시간에 작업을 돌리고 데드라인이 지정된 작업만 강제로 돌리는 시스템이지만 Microsoft가 일반인은 커녕 IT 전문가도 해당 분야 전문이 아니면 모르는 Windows의 회색 영역들에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접근하는 방법을 Windows 10에 추가된 컴포넌트를 API로 써서 접근하는 것으로 통합시키고 있기 때문에 해당 작업들이 자동 유지 관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안티바이러스나 각종 유틸리티 프로그램들이 자동 유지 관리 기능을 통해 악성코드 검사나 각종 최적화 작업을 예약할 수 있긴하고 Windows 내장 기능 실행을 예약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흔히 생각하는 "그 작업들"과는 좀 다른 일들이 주로 자동 유지 관리에 예약된다.[* DISM을 돌려서 배포 파일을 점검하는 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명한 작업 내용에 그나마 부합한다.(...)][* HDD에 일정 이상 조각난 드라이브가 있는 상태에서 돌리면 조각 모음도 한다. 그러니깐 흔히 생각하는 작업들도 일부 포함되긴 하지만 무조건 하는 게 아니라 일정 트리거를 만족해야만 작동하는 식으로 들어가 있다는 얘기.] 자동 유지 관리가 동작할 때 리소스 모니터를 열어서 [[디스크]] 활동을 살펴보면 각종 특수 데이터들에 대한 읽기/쓰기 활동을 볼 수 있는데 이것에는 NTFS 비트맵 등 파일 시스템의 특수영역, 시스템 API 데이터, 특수 로그 파일, 드라이버 관련 구성 요소 데이터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또한 서드파티 프로그램들의 로그 파일들 중 Windows 구성 요소를 이용해 하는 활동에 관한 로그들을 자동 유지 관리가 정리하기도 한다. 즉 뭔가 쌓여서 떡지기 좋은데 [[정보보호|보안]]상 일반적인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영역이라 사제 프로그램으론 손볼 수 없는 것들을 유지, 보수해주는 것이 자동 유지 관리의 진정한 역할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로 회색 영역의) [[최적화]]의 [[자동화]]'란 개념이다. 참고로 자동 유지 관리는 가끔씩 수동으로 돌려주면 더 좋다. 유휴 상태일 때 시작되는 자동 유지 관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가능한 간략하게만 진행되며 이 때 사용자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나 [[키보드]]를 살짝이라도 건드리면 즉시 중단되기 때문이다. 유휴 상태로 한참을 자주 방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스템을 장시간 켜둘 일이 생겼을 때 돌려주면 된다. 다만 컴퓨터의 성능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때는 돌리지 않는게 좋다. 수동으로 실행하면 마우스나 키보드를 건드렸다고 자동으로 멈추지도 않고 유지보수 작업 중에 [[CPU]]와 스토리지를 많이 점유할 때가 있어서 작업이 버벅거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동으로 동작중인 유지 관리를 정지 시키려면, 제어판의 보안 및 유지 관리에서 정지 시키면 된다. 다만 데드라인이 지정된 작업 때문에 가끔 강제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Windows 10 이후에도 자동 유지 관리가 유저 작업을 버벅거리게 한다는 경험담은 이것 때문이 나온 것. 현재 자동 유지 관리의 유일한 문제점[* 너무 자동화만 잘 해놓고 사용자에게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심지어 데드라인이 지정된 작업 때문에 강제로 진행될 때에도 알림 센터에 메세지 하나 띄우지 않는다. 이게 뭔지, 왜 이러고 있는 건지 원하지 않는 변수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정석인지를 전혀 설명해주지 않으니 상황 파악도 못하고 이상한 꼼수(자동 유지 관리 끄기를 [[최적화]]로 소개하는 정보라던가)만 생기는 것이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윗 문단에서 설명한 것처럼 가끔 수동으로 돌려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게 귀찮다면 컴퓨터를 수동으로 종료하지 말고 전원 옵션을 적당히 조절해서 60~90분 정도의 유휴 시간을 가진 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들어가게 하면 해당 유휴 시간마다 자동 관리가 실행되어 필요한 작업이 있는지 살펴보게 되므로 강제 진행을 피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